'특혜 논란' 으로 재수감됐던 탁신 전 총리의 5월 11일 가석방이 확정됐다.
논란이 됐던 전자발찌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면제됐다.
태국 법무부 가석방위원회는 4월 29일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가석방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9일 방콕 클롱프렘 중앙교도소에 수감됐던 탁신 전 총리는 오는 5월 11일 자유의 몸이 된다. 위원회는 탁신 전 총리가 70세 이상의 고령 수감자라는 점과 지병을 앓고 있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전자발찌 없이 가석방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탁신 전 총리는 가석방 결정 시점에 7개월 20일의 형기를 채웠으며, 가석방 날인 5월 11일로부터는 전체 1년 형기 중 3분의 2를 채우기 12일 전이다.
가석방 이후 탁신 전 총리는 남은 형기인 약 4개월 동안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한편, 태국 이번 가석방과 전자발찌 면제 역시 특혜를 받는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다.가석방 결정문은 교도소장과 보호관찰소에 전달되어 관련 절차를 밟게 된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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