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태 뉴스

태국뉴스 Home  >  한-태 뉴스  >  태국뉴스

태국 탁신 전자발찌 차고 가석방

조회수 : 828 2026.05.11

 

*탁신 전 총리가 교도소 문턱을 넘어 가석방 되고 있다. (타이랏)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자유를 되찾았다.
탁신 전 총리는 5월 11일 오전 7시41분 전자발찌를 차고 수감 8개월만에 클롱프렘 중앙교도소에서 가석방됐다.  패통탄 전 총리및 그의 지지자들이 귀가를 환영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집결했다.
고령과 지병을 이유로 전자발찌 착용이 제외될 것으로 전해졌으나 형평성 논란으로 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및 지지자들은 "우리는 탁신을 사랑한다"고 연호했다.
교도소 밖으로 나온 탁신 전 총리는 자녀들을 껴안은 뒤, 지지자들이 건넨 꽃다발을 수락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타이랏

탁신 전 총리는 각종 부패혐의로 2023년 8월 귀국 직후 8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왕실 사면으로 1년으로 감형됐다. 이후 건강 문제를 이유로 경찰병원에서 수용 생활을 이어갔으나, 대법원은 2025년 9월 9일 병원 체류를 정당한 형기 복역으로 인정하지 않고 교도소 재수감을 명령했다. 
탁신은 가석방 직전까지 약 8개월간  교도소에서 복역하며 전체 형기의 약 67%를 마쳤다.
태국 법무부는 탁신이 70세 이상의 고령이며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복역한 점을 근거로 가석방을 승인했다. 고령과 지병에도 불구하고 전자발찌(EM)를 착용한 것은 그간 제기된 '황제 수감' 및 특혜 논란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탁신은 향후 형기가 종료되는 9월 9일까지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Harry>

▶태국 유용정보(여행정보 ,현지뉴스,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