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
한국 여권이 세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반면, 태국 여권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하락하며 두 나라 간 국제 이동력 격차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최근 발표된 2026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한국 여권은 세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은 여권 하나로 전 세계 188개 국가와 지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세계 1위는 싱가포르 여권으로 192개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다.
반면 태국 여권은 세계 63위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하락했다. 태국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는 77개국으로 한국과 비교하면 111개국 차이가 난다.
아세안(ASEAN) 내에서도 격차가 뚜렷했다.
싱가포르는 세계 1위, 말레이시아는 세계 10위권 수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태국은 아세안 회원국 중 5위에 머물렀다.
아세안 여권은